“If I could drop dead right now, I'd be the happiest man alive.” - Samuel Goldwyn 마을 게시판으로 사용되고 있는 벽에 담피르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공고가 붙었다.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까지 볼 수 있도록 두 장의 공고는 다른 높이로 붙어 있었다. 그 앞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6...
「대박! 보쿠토 지금 고백 받았어! ㅋㅋ」 코노하가 보낸 메세지였다. 후쿠로다니 학원의 3학년이 어제부터 3일 간 수학여행을 떠났기 때문에, 아카아시는 부주장으로서 선배들이 없는 두 번째 날의 연습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와 쉬고 있던 중이었다. 침대 머리판에 기대 앉아 내일의 스케줄을 떠올리고 있던 아카아시는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진동소리에 미리보기로 뜨는...
네임버스 아카아시 케이지 X 보쿠토 코타로 "헉."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보쿠토의 큰 목소리에 후쿠로다니 배구부원들의 눈이 모두 보쿠토를 향했다. 생각보다 목소리를 크게 낸 것에 당황한 보쿠토는 양 손으로 제 입을 막았다. 죄송합니다…, 하고 말 끝을 흐리는 보쿠토에 후쿠로다니의 3학년 주장은 다시 앞을 보며 말을 이었다. "그럼 너, 다시 자기 소개." ...
상편 : https://819fav.postype.com/post/668343/ 아이돌 보쿠토 X 작가 아카아시 일본에 도착해 짐을 찾아 나가자 공항에는 기자들이 몰려 있었다. 정상 연예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인 비연예인들과 패키지여행 다녀오기, 보쿠토가 일본을 떠난 후 일본에서는 보쿠토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. 평소에도 통통 튀는 매력을 ...
아이돌 보쿠토 X 작가 아카아시 "여보세요." "안녕하세요, 일주일 뒤에 서유럽 패키지 신청하신 아카아시 케이지 씨 맞나요?" "네, 전데요." "아,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해당 패키지 담당하는 여행사의 후르츠카 히로이라고 합니다. 다름이 아니라 이번 여행 혼자 신청해주셨잖아요. 그런데 남자 한 분 더 혼자 신청해주셔서요. 혹시 괜찮으시다면 두 분께서 ...
보쿠토가 "주먹밥이 좋아, 내가 좋아?" 질문에 꽂혀서 아카아시한테 계속 물어보는 보쿠아카 보고싶다. 보쿠토는 왠지 뭐든 간에 하나 꽂히면 자기가 질릴 때까지나 끝장 볼 때까지 갈 거 같다. 장난에서도 마찬가지인데. 어느날 아침, 여느때와 다름없이 다니던 같은 길로 보쿠아카는 등교하고 있는데, 둘의 시야에 귀여운 고양이가 슥 나타났다가 저쪽 골목길로 다시 ...
- 모브 요소가 있습니다 "두 사람이 서로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구나. 부탁한다." 병원에서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그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. "보쿠토씨, 회장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요." 하고 걸려온 전화에 이젠 마지막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. 마지막은 같이 있는 게 예의겠지.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도 크게 슬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. 아버지와 마주앉아...
하이큐 / 트위터 @jw819_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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